현재 사용하는 바디는 캐논 100D 크롭바디이며 현재 시그마 18-35 UFO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풍경이나 근거리에서는 정말 좋은데
최대 화각 35mm는 인물촬영에 있어서 아쉬울때가 많더군요
주로 제가 속한 커뮤니티내에서 행사사진을 찍을 때 특히 그런데요,
인물주변을 정리하고 인물을 부각해서 찍고 싶은데.. 35mm는 답답해서 발줌을 할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 가까워진 거리로 인해서 카메라를 인식하고 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더군요
촬영은 주로 실내에서 많이 하고 아주 가끔 야외에서 할 때가 있어요,
제가 탐론 17-50 빌려서 촬영하면 이런 경우에 50mm를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적당하고

음..결론 적으로 이러한 제 상황에서 18-35로 인한 부족함을 위한 인물용 단렌즈를 들이려고 하니
제가 50mm를 잘쓰기도 하고 가격측면에서도 역시 50.8 stm 신쩜팔이 좋은것 같은데
35와 최대화각이 15밖에 차이 안난다고 생각하니..그냥 몇걸음 더 걷지, 차라리 85.8 애기만두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그러자니 크롭에서 너무 망원일것 같아서 주로 하는 실내 촬영에 적합하지 못할 것 같고
저와 피사체 사이에 공간이 넓어지니 뭔가 다른 사람들로 인해 더 촬영이 힘들것 같더라구요..
의견이나 추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약
현재 100d 크롭바디에 시그마 18-35 사용중
주로 지인들 실내 행사촬영(나이대 다양), 가~~~~끔 야외촬영
35mm로 인물 부각되는 사진찍자니 35가 부족함 느낌, 그렇다고 가까이 가면 카메라 의식해서 부자연스러운 느낌.
후보 50.8 stm - 신쩜팔, 85.8 - 애기만두
신쩜팔 - 탐론 17-50을 쓸때 이런 사진을 원할때 항상 50mm로 찍었던걸 보면 50mm가 제 촬영환경과 원하는 결과물에 적합한것으로 보임
         가격이 비교적 저렴,
         18-35의 최대화각과 체감상 15라는 수치 차이는 적은 수치 인것 같음.
         항상 50mm으로 찍은 이유가 더 줌이 안되어서 그런걸지도.. 더 땡길수 있는 렌즈가 필요한건아닐까..
애기만두 - 18-35의 최대화각과 확실한 차이 ! 하나 더 들이려면 역시 기존에 없던 !
           실내에서 크롭바디의 85mm는 환산하면 136정도 되는데 실내에서 쓰기엔 너무 줌이 아닐까(55mm이상은 아직 못써봤음)
           실내에서 찰영에 먼거리가 필요하다면 촬영자와 피사체 사이에 다른 사람이나 무언가가 방해할 확률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