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장모님과 함께 이번에 유럽 여행을 갑니다..

전 회사 때문에 함께 못가구요~^^;
아내도 사진을 좋아해서 가지고 갈 카메라를 고민하고 있죠..

사실 아내 쓰라고 100d에 광각렌즈와 단렌즈까지 구성해 두고 있는데...
100d 보단 오막삼이 잘 나오잖아~~ 하면서 오막삼을 가지고 가실 기세...입니다.....

그래서 오막삼은 너...무... 무거..워.... 차라리 6d를 가...지.고.... 가.....^^;;;;;;;;
라고.. 말하고 말았네요... 오막삼을 보호하기 위해 6d를 내친... 미안하다.....

그래도 다시 한번 6d에 16-35도 엄청 무거워..
차라리 eos m3에 광각은 어때 라고...? 회유중입니다...
그러자 eos m은 사진이 조금 아쉬워~ 라고 하네요...
(어깨 넘어로 배운다고... 제가 했던 말들을 다 기억하고 있네요...^^;;;
크롭, FF 개념도 어깨넘어도 다 익히고 있다는....ㅎㅎ;;)

그래서
오늘 야외에서 3기종을 다 써보고 결정한다고 하네요....
결과물이 같이 나와야 할텐데... 차이가 날 걸 알기에.... 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