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를 자주가는 편인데 이유는 1시간도 걸리지 않은 곳에 바다가 펼쳐지지 때문이네요.
문제는 행주대교를 통한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입니다.
그동안 말들이 많아서 7000원 대에서 6600원? 으로 얼마전에 조정이 됐지만 여전히 비싼 느낌... 영종도 주민들도 할인 혜택은 없습니다.
물론 그 아래의 다리를 통한다면 절반 가격으로 줄어들지만 시간은 늘어나기 때문에 보통 빠른 길을 애용할 수 밖에 없죠.
영종도에 사시는 형 얘기를 들어보니 물값 전기값도 다른 곳에 비해 비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은근 말이 많은 땅들도 많다고 하는...
영종도에서 서울로 자가용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부담이 정말 많을 듯 하네요.
하지만 빠르게 오갈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가게 되더군요.
통행료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사진 찍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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