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가 사진 찍는데는 사진찍는 행위나 사진 자체도 좋지만

여러 가지 렌즈들 사고 팔고 하면서 써보는 것도 나름 재밌더라구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름 좋아하는 화각도 찾고, 여러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35.4  
구형 사무엘 판매하고 사무엘2를 구입했는데 무게 빼고는 정말 좋습니다. 개방 화질, 색수차, AF 등등...정말 좋습니다!

50.8  
쩜사도 오이도 맘에 안 들어서 STM 버전 구입했는데 뭐 그냥 그렇습니다^^; 구형보다는 초점 잘 맞습니다.

85.2  
만투는 무게도 참을 수 있을만큼 예쁜 사진들을 종종 담아주는데..색수차가 좀 있고 초점이 느립니다.

100/2.8  
백마엘은 인물에도 좋고 접사에도 좋고 만능입니다! 제품 사진 찍을 때 특히 좋네요. 역광 인물에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16-35  
f4 IS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2.8 II 버전도 써봤지만 이 제품이 화질이 더 좋네요. f2.8 IS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ㅋ

24-70  
신형인데 이건 뭐 그냥 좋습니다. 딱히 불만이 없네요^^;

70-200
70-200은 여러 버전을 써봤는데 잘 안 쓰게 되어서 처분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좀 크면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적고 보니 렌즈가 6개군요.

50.2 나 50.4가 새로 나오면 그거 구입하고 싶고,

85.2가 모터 성능나 개방화질, 색수차 등이 개선이 된다면 구입하고 싶은데

다른 건 아직 생각이 없네요.




잠이 안 와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잡소리 읽어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