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화라면 큰 변화인데.... 게을러져서 그런가 ISO를 auto로 두고 그냥 찍는 버릇이 생겼네요..
회사 년말 회식 때 찍은 사진은 죄다 ISO 4,000 ~ 12,800 사이더라구요.
예전 같았으면 ISO 3,200 올리는 것도 주저했었는데 말이죠...
발매 초기 샘플 올라온 것 보고 한 8,000까지는 어찌 어찌 용납이 되지 않겠나 싶었는데 12,800이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노이즈 리덕션 적당히 먹이고 리사이즈하니 약간 거칠다 싶은 정도...
야밤에 어두운데 들고 나가서 적당히 찍어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되니 스냅용으로는 정말 그만인 것 같아요...
이 비싼 카메라 사가지고 스냅용으로 쓰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뭐.... 원래 기다리던 것이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였으니 딱 기다리던 것이 나온 셈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전에도 한 번 쓴 적이 있지만 오막포는 고민거리가 많이 줄어서 그런가 좀 심심해요..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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