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을 맞이하여 흐린 날이지만 오늘도 카메라를 꺼내어 들고 봄의 전령사들을

촬영하러 나갑니다...^^ 토요일이 좋았는데 이런저런 작업때문에 당최 시간을 못내어서

아쉽네요. 하지만 흐린 날이라도 사진을 못찍는 것은 아니니 찍으러 나갑니다...^^

 

집 앞에서 진달래를 만납니다...^^ 한 집에 단층 건물 옥상에서 이쁘게 자태를 드러내었습니다.

 

동네의 한 집에서 잘 자라는 매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이 집의 매화를 보고서 서울지역

매화를 보러다닙니다. 일종의 지표라 할까요...ㅋ 다세대주택 작은 마당 한 켠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신정중앙로는 아름다운 벚꽃의 거리이지만 목련도 이쁘게 있습니다. 벚꽃이 아직 피어나지 않은 이 시점에

목련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신정중앙로의 한 벚나무는 성질급하게 만개수준으로 꽃을 피워냈습니다. 벚꽃은 정말 봄을 알리는 전령사답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습니다.

 

전철을 타고 이동해서 청계천 하동매화거리에서 홍매화를 담아봅니다. 매화거리의 홍매화는

신답역쪽으로 여러 그루가 있습니다. 휴일답게 많은 사진사들이 방문해서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매화거리에는 홍매화도 있지만 대부분은 백매화입니다. 백매화도 자태로는 홍매화 못지않게

아름답고 유려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용답역 인근에서는 화사하게 피어난 백매화를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백매화를

배경으로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로 봄날의 추억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다시 전철을 타고 이동해서 삼성동 봉은사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 있는 홍매화가 반겨줍니다...^^

 

봉은사에는 매화뿐만 아니라 진달래, 산수유, 홍매화, 벚꽃, 목련, 개나리 등 많은 봄꽃들이 있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봉은사의 건물을 배경으로 산수유와 매화를 같이 촬영할 수 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와 매화는

정말 잘 어울리는 꽃들입니다...^^

 

봉은사에서도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벚꽃은 언제봐도 이쁘고 좋습니다...^^

 

또다른 홍매화를 만납니다. 마찬가지로 봉은사의 건물을 배경으로 삼아 홍매화를 촬영해봅니다...^^

 

홍매화를 배경으로 산수유를 촬영해봅니다. 봉은사의 좋은 점은 이렇게 아름다운 봄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아주 인접해 있어서 멋진 구도로 이쁜 꽃사진을 남길 수 있지요...^^

 

대표적인 봄꽃 개나리도 드디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샛노란 개나리는 참 이쁩니다...^^

 

서울에서도 이제 아름다운 봄꽃들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CANON EOS-5D

CANON EF 16-35mm/F4L IS

TMARON 90mm/F2.8 Macro

SIGMA 70-200mm/F2.8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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