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ㅎ~ 솔직히 뭐터리님께서 말씀하신 황순원님이 누군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소나기?"..
혹시 옛날에 학교 교과서에서 배웠던? 하고 검색해 보았더니..맞더군요^^...
ㅎ~요즘도 영화를 보면 비슷한 줄거리가 많은거 같아요^^
뭐터리님께서 재밌게 담으신 인증샷도 짱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2024-10-31 03:34
oldman황순원 선생님 보다 뭐터리 님을 현대문학의 巨匠 이신줄 알았습니다 ~ ^^
풍기는 분위기가 황순원 선생 보다 훨씬 文學的 으로 보이시는데요.
초등학교(우리세대는 국민학교 였었죠) 교과서에 실린 단편소설 소나기의 일부분 이었지만,
순박한 시골소년과 까칠(?)한 도시소녀의 짧았던 만남과 헤어짐이 참 인상적 이었습니다.
양평이 그 소설의 배경 이었었군요 ~ 덕분에 아련한 옛추억속에 한번 젖어들어 봤습니다.2024-10-31 08:02
뭐터리[스나이퍼^]네 그 "소나기" 단편소설 입니다
사춘기 시절 소설로도 접하고 TV문학관 으로도
방영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골마을이 배경인줄 알고있었지만
이곳이 무대 인줄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인중샷 이 너무 허접 하지만
감히 올렸습니다.2024-10-31 09:55
뭐터리[oldman]스토리 를 너무 적나라 하게 알고 계십니다
우리네 어린시절 감정을 잘 묘사 해서
오랫동안 가억 되는것 같습니다
윤초시댁 손녀딸 모습은 상상의 연인 이었던 기억 이고요
양평 소나기 마을 이 요즘은 너무 인위적으로 조성된것 같아
감흥은 없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는 가볼만 합니다.2024-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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