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아버님이 주신 올림프스 필카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니
벌써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진게 35년이 넘는거 같네요.
이곳도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신분이 모이는 일종의 동호회(?)같은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봅니다.
좋아하는것이 비슷한 사람이 모이다보면
그중에서도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수밖에 없고
온라인을 벗어나 오프라인까지 친하게 될수밖에 없을겁니다.
어찌 모든사람에게 동일한 호감과 정감을 가질수 있겠습니까
좀더 친한 분들께 표시하는 친밀감을 친목질이라고 하신다면
뭐 틀린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친밀감과 친목질의 경계가 어떻게 되는지
또 그 가치판단의 기준은 개개인마다 틀릴텐데
그 잣대는 어느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분들에게 표시하는 호감도
다른분의 눈치를 보며 경계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그런 스트레스까지 받아가며 이곳이 있어야할 이유를 찾을수가 없네요.
또한가지.......
사진을 포스팅하고
그 사진에 대해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자신 아직까지 제가 만족하는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부족한면이 보이고 부끄럽기만 하네요.
사진을 배우고 싶다는 말도
망한 사진이라는 말도
옆동의 친목질에 속하니 하지 말라 하시면
전 더이상 이곳에 포스팅할 사진도 없네요.
호감을 표시할수도
포스팅도 할수 없다면
이곳에 남아있는다는것 자체가 의미없는 일일텐데............
주말동안 곰곰히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덧글 22 접기
자게에서왔습니다.
"저 사진 잘찍습니다." "초고수의 사진입니다." 이런 말을 달고 글을 써달라는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
forgiveness
모든 사람에게 다 맞춰가면서 살수 있나요... 모두가 동의해서 결정한 룰도 아니고,, 일부 예민한 사람들의 시선일 뿐입니다. 그냥 하시던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2015-05-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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