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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배려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이_story | 05-16 00:24 | 조회수 : 753

이렇게 포럼에 글을 약간은 장문으로 남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질 것 같아서요)

스르륵에 가입한지 올해로 10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사태가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포럼에서만 놀았는데 제 아뒤 및 저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10년 동안  3,480점 [ 글 30 개 / 코멘트 579개 ] 이렇게 되었으니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듣보잡에 오로지 출석과 뺑뺑이로 얻은 것입니다.

10년 동안 글 30개면 1년에 글 3개 올렸네요. 코멘트는 1년에 평균 58개 정도..한달 6개 정도 댓글을 달았네요.

이렇게 장황하게 제 소개를 하는 이유는 네임드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듣.보.잡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네임드이든 아니든 여기 팝코로 오신 분들은 어떻게 보면 포럼을 사랑하고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옮겨온 곳입니다.


친.목.질.

여기에서도 이게 화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소위 말하는 네임드라는 분들...

포럼에 적극적으로 글을 올리고 재탕이든 아니든 포럼을 활성화 시키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여러 사람들에게 듣는 친.목.질.의 대상자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친목질이라는 말이 비꼬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에 저는 친목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포럼에 자주 사진을 올리다 보니 서로에 대해 궁금해 지고, 사진에 대한 토의도 하고 싶고, 정보 교류도 하고 싶고 하여 오프모임으로 만나고

친목을 다지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여러 네임드 분들을 만나고 싶고, 배우고 싶고, 여러가지 물어보고 싶어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삶이 바빠서 그러지를 못할 뿐입니다. ㅡ.ㅜ)

각설하고,

이러다보니 온라인에서 만나면 더욱 친밀감이 느껴지고 인사치레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정도를 지나치다보니 친.목.질로 보이는 것이지요.


스르륵에 있었던 일은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 팝코넷에서의 이야기 일 것 같습니다.

저같은 듣보잡이었던 분들은 스르륵에서의 경우를 삼아서 오히려 과도하게 이곳에서 친목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이 곳에 오신 분들이 네임드든 아니든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스르륵 사태에서 상처를 입고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에게 조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네임텍 이야기도 많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아직까지는 네임텍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분은 한분도 뵈질 못했습니다.

어느 단체든지 시간이 지나다보면 친해지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친목이라는 부분이 자연스러운 부분이다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만, 친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좀 있었으면 하는 생각과 인지도가 없는 분들도 포럼 네임드 분들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네임드 였던 분들도 slr에서 어느 정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네임드든 아니든 서로 간의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영자의 문제가 아닌 회원들간의 분란으로 이곳에서 건전한 토론이 아니라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논쟁으로 얼룩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스르륵에서 듣보잡이었지만 사진에 있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포럼의 회원분 한분한분이 저의 모든 스승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이 배우고 싶고 저보다 부족한 분들에게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부족하나마 글 하나라도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장문을 남기게 될 일은 없겠지만,

건전하고 건강한 친목이 있는 캐논Talk이 되었으면 합니다.



★ 초이_story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cchoi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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