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캐논동에서 이곳으로 망명했습니다.
이게 무슨 벼슬도 아니고..
아니 캐논동이 신기루처럼 허무하게 사라져 버린걸 보고도 과연 무엇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를 개닫지 못한단 말씀입니까?
제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계속 이런 소모전 벌이는줄 아십니까?
전 인생을 바보같이 살기 싫어서 이러는 겁니다.
더이상 캐논동에 있을때 처럼 겁장이. 비겁자. 수수방관자.
전 그때 비굴했어요.
네임드와 친목질 그룹에 덤볐던 사람들이 처절하게 털려 나가는걸 보고도 침묵했기에 그 죄책감에 이리도 나서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오지랍 이라고 완장질 이라고 얘기 한다면 그것또한 저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지고가야 할 십자가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부디 전철을 되밟는 초딩만도 못한 어른들이 되지 말길 기원합니다.
캐논동을 보고도 이러고들 계시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요.
낼 저녁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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