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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톡방 거주중인 사람이 지나가다 글하나 남깁니다.

다은동윤아빠 | 05-16 09:10 | 조회수 : 833

스르륵 후지동에 서식하다 이곳 후지톡으로 거처를 옮기고 정착한

사람입니다.

타톡방사람이 참견할 일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옆방이 너무시끄러워

무슨일인지 구경하러 왔다가 답답함에 글하나 남깁니다.


친목질은 하지말고 할려면 다른곳에서 하라는 쪽과 그게 뭐가 문제냐라는 쪽이

대립하고 있는 양상인데...

사실 둘 다 각자 입장에서는 어느정도는 맞는말이기도 하고 정답이 없는 문제이기에

양쪽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좁혀보려 이글을 씁니다.


[친목질을 하지말자]

과도한 친목질의 부정적인결과는 다른 여러사이트에서도 문제가 되었듯이

친목질그룹외의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주고 정착하려는 사람에게 진입장벽이 되며

포럼이 그들만의 놀이터가 되기 때문에 친목질을 반대한다는 건데...

이건 저도 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기변질중 캐논기종을 사용하던 시절, 캐논포럼에 활동해보려 했지만

큰마음먹고 올린 사진들에 무관심과 무플로 상처받고 그냥 활동을 접어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리플이 안달린걸수도 있지만 제 사진 아래위로 유명하신분들의 시덥잖은 잡담글하나에

수십개의 댓글이 주르륵 달리는걸 보면서 여기서는 적극적으로 활동해서 유명해지거나 저사람들과 친해지지 않으면

리플하나받기 힘들겠구나 싶어서 활동할 마음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과한 친목질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소위 네임드라고 불리는분들은 대부분 사진도 잘찍고, 활동도 열심히 하며,

인간관계고 좋고 리더쉽까지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몰릴수 밖에 없고

또 그분들이 힘들게 작성해준 수많은 강좌들과 정보&팁, 멋진 사진들로 저또한 사진생활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던것도 사실입니다.


[친목질이 뭐가 문제냐?]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같이 사진찍고 서로 배우며 친해져서 아는척하는게

뭐가 잘못이냐라는 입장인데...

친한사람이 글을 쓰면 댓글하나라도 더 달아주고 싶은게 당연한거고

저부터도 포럼활동하며 나름 자주보며 알아왔고 내글에 댓글 잘달아주는사람

글에 댓글도 더 달아주고 그럽니다만...뭐든지 과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의도가 어쨌든 그동안의 행위의 결과로써 수많은 사람들의 반발을 초래했던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이곳에서도 이렇게 문제가 되는것이지요.

그러면 아는사람끼리 아는척도 하지말고 지내란 말이냐면 그건아니고

뭐든지 적당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결책]

해결책은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그 합의점으로 제시되어야 하는것이지만

이글에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해결방법을 제시해봅니다.


1. 개인적인 친분에 의한 호칭(~옹, 형님, 아우, 실명 등)이나 반말은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것만 없어져도 새로 오시는분들이 대화에 참여하기가

훨씬 수월해져서 진입장벽이 낮아집니다.


2. 사진잘찍고 아는사람이 많은 분이 작성한 게시물에 댓글이 많은건 당연한 거지만

그분들 글에 가지는 관심을 조금만 때서 그 외에 다른분들이나 새로오신분들이 작성하는

게시물에도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댓글 하나씩만 달아주신다면

끼리끼리 눈살찌푸리는 친목질이 아니라 새로오신분이든 기존에 계신분이든, 고수이든

초보이든 상관없이 모두가 친목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캐톡방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타톡방에서 와서 괜히 글을적어 분란의 씨앗을 키운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좋은 캐톡방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이므로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다은동윤아빠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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