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저 스쳐 지나가는 꿈이었던가요 - Monika Martin
= > 딴에는 사진과 어울리는 음악(가사)으로 선곡.. ㅎ ~
일찍 찾아온 장마 탓인지
자취를 감추었던 탐스러운 연꽃의 모습들
무언가 못내 그리워 새벽녘에 다시금 찾아간 그곳엔
다시금 활기를 찾은 풍경을 목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나 반가운 마음이 들던지요 * ~
이럴 줄 알았으면 지난 주말에 들려 볼 것을 ^ ^
요번 포스팅은
자연스럽게 생긴 노이즈의 있고 없을 때의 비교입니다.
저는 오히려 노이즈 있는 모습이 더 좋게 느껴지기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되시는지도 궁금하기도 해서요
물론 일부러 만든 노이즈는 아니구요
저광량시나 흐린 날에 저절로 생기는 옛기종 카메라의 특성을 이용하여 본 것이랍니다 ^ ^ .
그리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관곡지 다녀오세요
장마 전보다 오히려 덜 핀.. 이제 막 피어나는 순결한 연꽃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 .
............................................................................ 포스팅 수정 연장선이야요
junada님께서 올려드린 곡에 관심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내용을 추가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인현본좌님께서 모니카 마틴언냐의 음악을 듣고 싶어하셨었기에 일석이조인 것 같네요 * ~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저 스쳐 지나가는 꿈이었던가요
Dein Gesicht spricht tausend Sprachen
mit jeder Regung in dir drin
von zu Beginn als wir uns trafen
mein ganzes Leben seinen Sinn
당신의 표정은 나에게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당신이 마음 속으로 전하고 싶은 모든 것을 말입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그 때 부터
저의 온 삶과 그 의미가 새로워졌습니다
Wie du bist und wie du handelst,
ist fur mich kein offenes Buch
당신이 지금 어떠한지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Und manches Mal, wenn du es zulast,
find" ich auch, wonach ich such!
Große Taten, das sind die deinen, dennoch feher ein einzig Stuck
von den vielen winzig kleinen, dir du gilst inn Augenblick
오직 당신이 허락해 줄 때에만 이따금씩
저는 제가 찾아 헤매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그 위대함을 말입니다
당신이 저에게 주려 하는 수 많은 자그마한 조각들
하지만 저에게는 단 하나의 조각이 필요합니다
Und klopft mein Herz ganz leis" an dich
so sagst du mir, beruhr mich nicht
Ich kann das Gluck mit dir nicht teilen.
제 마음은 당신을 향해 말 없이 설레고 있지만
당신은 저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 합니다
저는 당신과 함께 행복할 수 없는 건가요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行天道아...순결하고 싶어요....조만간 다녀와야겠네요...이제는 자꾸 비오는 날 가보고 싶어집니다...
사진에서 감성이 막 묻어나는데 이런 사진은 대체 어케 만드는지 신기합니다...
저는 아무리 찍어도...나도 다녀왔음...나도 찍었음...류의 사진 밖에는 안됩니다...T.T2013-08-13 02:06
junada음악과 사진이 어찌 그리 잘 어울리는지요^^
정말 깨끗하고 청순한 맑음과 빛이 정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고 사진 입니다.
아로 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듣고 또 들어도 듣고싶은 음악 독일어 같은데 메일로 부탁 드려도 좋을까요? gogoto10@nate.com 입니다.2013-08-13 08:33
맨땅헤딩[junada]원하시는 메일로 보내드리지 못해서 어떻하죠 ~ junada님 * ~
그래도 유투브에서 들으시는 것이 편하실 수도 있어요
아니면 유투브의 음악을 MP3 로 변환하여 다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니까 검색 한번 해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 ^
호칭은 그냥 이곳에 처음 올 때 사진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고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왔기에 그렇게 지었다네요 ㅎ ~2013-08-13 23:48
kopa갑자기 음악 카페 분위기가 되었군요. :-) 음악도 사진 못지않은 경지이신 것 같습니다.
이 노래를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노랫말 속의 "당신"이 연꽃인 줄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내 심장은 당신을 향해 조용이 두근거리지만, 당신은 나를 건드리지 말라고 말하네...."2013-08-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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