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0시 홍도 도착
자유여행시간 . 가이드 왈
제 2전망대에서 일몰장면을 잡을수 있을 것이라고 해서 올라갔어요.
해는 중천! 시간이 많이 남아요.
제 3전망대에 올라서도 아직 일몰이 남았네요.
깃대봉에서 일몰을 잡았으면 싶은데 갈 길이 너무 멀어 중도에서 포기하고
하산하다가 3전망대에서 일몰을 잡으려 했지만 수평선 위 마지막 해는 구름속으로 숨네요.
일박 !
06:30 조식후 가이드 지금 나가면 일출 장면 잡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하여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달려나가 홍도 동쪽 해안이 바라다 보이는 위치(나의 추측)를 잡기위해
서남쪽 산길로 올라 가다가 보니 홍도항 동쪽 낙타등 처럼 생긴 섬 중간에 붉은 빛이 솟는다.
이는 수평선 일출이 아니라 산악 일출일 것이니 포기하고 유람선 탑승을 위해
부두로 내려와 대기중인데 낙타등 제일 남쪽 수평선 상에서 해가 뜨기 시작한다.
수평선이 아닌 방파제위에서 얼굴을 내민다.
방파제까지 갈 시간이 없다 .
그냥 눌러 댔습니다.
방파제위에서 뜨는 것을 알았다면 시간도 있겠다 , 방파제위에 미리 올라가 수평선 위의 일출을!
일출 오매가를 잡을 수 있었을 것인데.....
홍도의 일출은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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