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러 가는 것은 항상 아닙니다만, 이번엔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춥고, 비도 자주 쏟아지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몇 장 찍은 것을 올려봅니다. 비엔나(Wien)와 뉘른베르크(Nurrnberg, 끝에 넉장)입니다.
독일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어디 가느냐고 묻기에 뉘른베르크 간다고 했더니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왔냐고 하더군요.
사람에 떠밀려 다니면서 겨우 구경을 했는데, 크리스마스 마켓의 명물인 Hot Wine (Gluehwein)도 두어 잔 마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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