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은 100% 자유여행이며 단 한곳도 가이드를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사전에 많이 알아보고 갔죠.

일정은 9박10일이었고...

인천공항 > 터키 이스탄불(비행기 환승) > 자그레브(비행기) >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시베니크, 자다르, 라스토케(모두 렌터카) > 자그레브(렌터카) > 인천공항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아쉬웠던건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해서야 카메라를 꺼낼수 있었던것!!!

그래서 비행기에서나 공항에서 사진을 단 한장도 못찍었어요....ㅠㅠ

저하고 집사람, 처제, 장모님 이렇게 가다보니 짐이 많아서....제가 짐꾼이기에 사진찍을 여유가 없더라구요.....

여튼 도착해서 첫컷부터 올려봅니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중세 성곽으로 둘러진 작은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대리석 바닥으로 되어있고 과거의 오래된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도시 내에서는 차량운행이 불가하며 모두 걸어다니셔야 합니다.

성곽 내에서는 특급 호텔이 없고 모두 민박이나 게스트 하우스 등을 이용하셔야 하며 굳이 특급호텔을 이용하시려면 성 밖에 위치한 호텔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