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투어를 마치고 스플리트로 이동중입니다.

차는 두브로브니크 Hertz에서 빌렸습니다.

저는 미니밴을 빌리고 싶었으나 집사람이 비싸다고 승용차로....ㅠㅠ

국내에는 볼수없는 '스코다'사의 '옥타비아'라는 승용차입니다.

국내에서는 소나타나 아반떼 정도의 등급인것 같습니다.

당연히 수동이며 연비 20km/L정도의 무난한 차량입니다.

네비는 없으며 구글맵을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구글맵이 잘 않되는데 해외에서는 아주 잘됩니다.

구글맵 초기 구동시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어야 작동이 됩니다.

일단 길안내 스타트 후에는 GPS로 이동되므로 인터넷이 끊겨도 잘됩니다.

팁을 하나 드리면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플리트로 이동할때 '보스니아'국경을 넘어가야 하는데 인터넷을 켜놓고 이동하는 바람에 해외인터넷 요금이 이날만 2배로 나왔습니다.

이런경로를 이요하실분들은 두브로브니크에서 구글맵 연결 후 보스니아 통과할때까지 인터넷 연결을 잠시 끄시고 통과하시는게 좋습니다.

뭐 소액이라면 소액이긴 하지만 국경 잠깐 통과하는데 요금을 2배로 내니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렌터카 여행의 묘미라면 가는길에도 아름다은 크로아티아의 알려지지않은 멋진 시골풍경을 보시면서 가실 수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렌터카 여행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