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튜브 장착하고 나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녀석들 어찌나 여기 저기 막 날아다니는지 쫓아다니느라 혼났네요. ㅠㅠ
잠시 앉았다가도 사람이 다가가면 이내 날아가버리니 참~~~
그래도 제법 오래 앉아있는 친구를 담아보았습니다.
일단 10cm 전방까지 접근했고 800만화소로 절반 잘라낸 사진입니다.
나비 실제 크기가 어른 검지 손톱 정도였으니...이 정도면 접사튜브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역시 곤충을 찍으려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조금 전 삼짜이스 100mm 접사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수동으로 초점 맞추는 연습 무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ㅋㅋ
파리매는 라이카 똑딱이로 찍었는데요, 이걸로 아무리 들이대도...접사튜브보다는 못한 것 같습니다. ^^;;
파리매 꼬리에 흰 게 달려있으면 수컷이라네요. 혜진삼촌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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