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상을 공개하는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의 퇴근 후 생활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기에
용기내어 한 번 올려봅니다.
여친님한테 선물받은 맥주는 아껴먹곤 했습니다.
하지만.
맥주고플 땐, 아끼고 그런거 없습니다.
없어지면 또 사달라고 해야합니다.
혼자서 마시는 맥주입니다.
편의점에 4개 세트로 판매하는 맥주만 삽니다.
아니면 가장 저렴한 독일 맥주(바이젠)로 갑니다.
요즘은 사촌동생과 같이 마십니다.
사촌동생이 저희 집으로 와서 같이 살기 시작했습니다.
맥주 친구가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
후지톡방 분들 모두 좋은 꿈 꾸세요 !!
저도 이만 잠자리로 들어가겠습니다.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덧글 44 접기
탈퇴한 회원
일상이 럭셔리함과 고급짐으로 일관되는 우리 덴버님..^^*
Allan Kim
저도 맥주를 좋아해서 냉장고에 저장해두는 편입니다. 먹을 걸 좋아해서 이미 배가 진출해 있어 자제해야 하는데, 맥주 참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독일 맥주가 잘 알려져 있지만, 미국가면 Local Brewry 에서 이름도 없는 맥주를 제조해서 판매합니다. 맛이 기가 막힙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미국 맥주중에서, Samuel Adams(Boston Larger) 추천드립니다. 죽전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합니다. (간혹 E-Mart 정자동점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맛난 맥주사진 보니 이 밤에도 또 먹고 싶습니다.
2015-07-01 22:32
덴버러스
[Allan Kim]크하 앨런킴님도 맥주 좋아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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