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작년 다녀왔던 사진들을 꺼내보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Atlanta 에서 약 1시간정도 북쪽으로 가면 있는 Dalohnega 라는 마을에 있습니다.
이곳은 오래전 금광을 캐던 마을로 아직도 곳곳에 강에서 조그만 금을 캐서 유리병에 기념품으로 넣어가는 관광 코스가 있습니다.

또 이곳엔 Wine 농장이 있습니다. 지역에서 나는 유명한 와인을 마시며 마치 Italy 에 와 있는 것 같은 풍광을 보면 신선 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업 파트너가 고맙게도 부유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사유지에서 낙시/사냥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열심히 빈대붙어 은퇴후 땅이라도 얻어 농사를 지어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매년 한번씩 제가 일하러 갈때 가족을 데리고 가는데, 작년에 갔을땐 Holoween 바로 전에 가서 Pumpkin 농장 Tour 등 다양한 Event를 하고 와서 추억이 많습니다.
미국의 Kid Cafe는 더 이상 운항하지 않는 비행기를 통째로 넣어놓아서, 아들이 비행기 운전도 오래하고 재미 있게 놀았습니다. 미쿡은 역쉬 스케일이 다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