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쪽도 이젠 지역이 굉장히 광범위해져서
새로운 골목들이 많습니다.
그런 곳들을 주로 돌아다녔던 날이었네요.
옛날에 찍어놓은 사진들 중에 업로드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사진들이 꽤 많습니다.
^^;;
'테일러 커피'라는 더치커피로 유명한 커피샵입니다.
더치는 자주 맛볼 기회가 없었지만
이 곳의 더치커피는 향이 아주 고소하고 오묘했던 기억이 나네요.
길거리를 가다가 식빵도 사먹고,
뭘 사야할지 고민도 해보고,
기대하지 못했던 맛에 실망도 하고,
데이트란 건 그런 것 같습니다.
옷가게를 놓치지 못하는 여친님입니다.
흑백으로 바꾸어보니 마케팅이 서있는 모습과 비슷해서
뭔가 느낌이 있어 보이네요.
^^
요즘 영화를 보러 갈 때,
7~9층에 상영관이 있는 경우
굳이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여친님이 요즘 계단 오르내리기를 괜찮은 '운동' 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짐은 대부분 제가 들고 가기 때문에
제게도 '꽤' 운동이 됩니다.
^^;;
주말이 다 갔네요.
7월도 이제 중반부를 지났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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