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은 옷을 이쁘게 입고 과외를 하고왔고,
저는 꾸질꾸질하게 입고 연구실 퇴근 후 집에 오는 길에,
동네를 뚤레뚤레 걸었습니다.
그래서 여친님만 찍었습니다.
저는 꾸질해서 찍을 수가.. ;;


저는 흑백이 더 좋은데, 여친님은 컬러가 더 좋다고 그러네요?
마포역 공덕역 사이 가든호텔 뒤쪽입니다.
여기가 저 나름의 동네사진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밤에 인물사진 찍으믄 꽤 잘나옵니다.
이제 수요일이네요.
얼릉 자야하는데
오늘은 여친님께서 파울라너 500ml 8캔을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제가 최근에 잘한 일이 있나봅니다.
술먹으면 혼내시는 분께서 캔맥 8캔을 ..
감동적인 밤이라
그냥은 못자겠네요.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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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덴버러스]BW가 어울리는 사진이 따로 있는 것이죠. 각자 느끼는 바도 다른 것이겠구요. ^^
탈퇴한 회원
[눕피브라운]여자들은 컬러로 예쁘게 꾸몄는데 흑백사진으로 찍으면 싫어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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