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던 알파세븐을 드디어 기추했습니다.
허나, 생각했던 것과는 아직 차이가 크네요. 사실 적응도 잘 안된 탓도 있습니다만

후지 x-a1 보급형을 메인으로 썼기 때문에, 후지 전반적인 기기와는 비교가 불가합니다만.

간단히 느낀 점은
1. 풀프레임 심도(예전에 많이 썼었기에 새롭지는 않습니다만)
2. lcd및 뷰파인더 화질은 좀 실망
3. af속도는 비슷한듯
4. 색감 및 전반적인 톤은 역시 후지
5. dr이 알파세븐이 더 좋은 듯
6. 고감도 노이즈는 비슷하나 후지가 조금더 좋은듯
7. 오토화이트밸런스에 노란끼가 많이 도는 듯 하고, 기본 세팅은 후보정을 염두한 듯한 밋밋한 느낌
8. 번들렌즈 화질은 역시 소니가 좋음
9. 다만..ㅡㅡ; 렌즈의 손떨방 기능은 후지가 2~3배는 좋은 듯합니다.

근데 가장 적응이 잘 안되는건 생각보다 어둡고 덜 선명한 lcd화질이었네요.
x-a1이 좋았던 듯 합니다.

어쨋든 당분간은 수동렌즈로 병행하며 사용할 듯 합니다.
기추해서 좋다기 보단 생각했던 것보다 사진이 않나와서 후보정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 화이트노이즈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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