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행 마지막날에, 아들 나이와 같은 5살 친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네 집인데, 지금은 서로 다른 일을 하지만, 서로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서 오늘 하루종일 같이 집에서 놀게되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아이들에게는 야외에서 노는데 전혀 방해되지 않았네요.
아빠를 대신해 삼촌(?) 이 생애 처음으로 낙시 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비록 잡진 못했지만, 기분좋은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네요.
그럼 한국에 돌아가서,, 전체 여행의 Highlight 사진을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모두 집에 갈 준비가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비록 10일이지만, 몇달동안 집을 떠난 느낌이네요.
어린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아들은 이번 여행에 다양한 여자친구를 만난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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