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o2 | Aperture Priority | 56.00mm | ISO-200 | F1.2 | 1/100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31 16:32:32
X-Pro2 | Aperture Priority | 56.00mm | ISO-200 | F1.2 | 1/125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31 1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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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2 | Aperture Priority | 56.00mm | ISO-200 | F1.2 | 1/180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31 16: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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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2 | Aperture Priority | 56.00mm | ISO-200 | F1.2 | 1/100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31 16:58:45
X-Pro2 | Aperture Priority | 56.00mm | ISO-200 | F1.2 | 1/1300s | +0.33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31 17:15:09
X-Pro2 | Aperture Priority | 32.00mm | ISO-200 | F1.8 | 1/750s | +0.67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30 16:22:28
X-Pro2 | Aperture Priority | 56.00mm | ISO-200 | F1.2 | 1/900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6-03-31 17:02:14
안녕하세요... 김쌤~~ 입니다..
프로2 구매한 이후로 빠른 조작성으로 인해
원하는 아이들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사진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제 사진을 보면서
요즘 사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물론 생각만 한다고 사진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ㅜㅜ)
이런 생각만 벌써 몇년째인지..ㅜㅜ
원하는 프레임과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와 현재 가지고 있는 렌즈 화각에 대한 이해, 노출 등등..
하지만 다른 사진보다 특히나 어렵다고 하는 인물 사진 그것도 아이들 사진에서는
우연성을 통해 얻게 되는 순간 포착이 가장 큰 어려움이자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우연히 얻게 된 사진 한장이 나중에 돌이켜 봤을때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아이들 사진이지 않을런지요.
진정한 고수분들은 아이들의 동선과 표정까지 유도하고 끌어내시던데 저는 그렇게까지는 고사하고
좀 더 자연스럽게 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특히 표정과 함께 이야기가 담긴 사진.... 이거 너무 어렵단..ㅜㅜ
보통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가게 되면 아이들은 사진을 잘 안찍으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에게도 그 데드라인(?)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언의 압박이...ㅡㅜ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커서도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하지 않게 할 수 있는
부모의 반복된(?) 교육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자주 카메라를 듭니다...^^
아빠진사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김쌤~~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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