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진입니다!

저번주에 홋카이도 삿포로, 오타루를 살짝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직후 일본쪽에 안좋은 소식이 있는데, 부디 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고, 사후처리가 잘 되기를...

 

 

사실 이번 여행때 16-55를 들고 갈 거야! 하고 영입을 했으나,

1주 정도 주말과 저녁에 들고 나가서 여행때 사용패턴과 비슷하게 써 봤는데...

다른건 제쳐두고, 광량이 부족할 때 손떨방이 없는 상황에서 그 크기와 무게가 상당히 마이너스로 작용했습니다.

즉, 실 사용시 손에 잘 안맞더군요. ㅠㅠ

그래서 16.4 를 찾다가 운 좋게 교환에 성공하고 가지고 가게 되었는데...

56.2도 가져갔지만 대부분의 사진은 오직 16.4 하나로 찍고왔습니다. 

 

참.. 좋더군요 학학!!

 

 

신 치토세 공항에서 본 도라에몽, 처음 이 곳에 왔다고 느끼게 한 상징물..+_+

 

 

 

넓은 공간이 나와 찍어보았습니다. 최대개방이라 색수차와 왜곡이 꽤 보이지만,

조리개와 화각을 생각한다면야...+_+

 

 

일본에 가면 왠지 라멘부터 먹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 

공항에서 라멘 먹으러!

 

탁자위에서 최대 개방으로 이 정도..! 이 때부터 16.4가 맘에들기 시작하더군요.

 

 

다 좋은데 왜 나는 이런걸 아침에 올려 셀프 테러를..ㅠㅠ

근접 촬영이 유용하며, 조리개 덕분에 반짝반짝한 효과(?)가 상당합니다.

 

 

비주얼이 참 멋졌던 ㅋㅋㅋ+_+

 

 

삿포로 역에 도착 :)

건물 사진도 잘 소화합니다.

 

 

숙소 찾아가다 찰칵.. 완전 역광사진인데도 상태가 좋습니다.

후지 렌즈는 후지지 않아요 :) (?)

 

 

 

그렇게 도큐핸즈로 즐거운 쇼핑을 하러 :)...!

 

 

야간 사진도 잘 소화하나, 조리개 값이 워낙좋아서 사용시엔 좀 신경써야 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좋은 사진은 아껴두며 슬슬 내 놓아야..+_+

일단 여기까지 하고 출근합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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