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프입니다
오늘은 추억팔이로 군대 시절 사진올려봅니다
전역한지도 이제 10년이되었네요
이등병때는 2년간 어떻게해야 2년이 흘러 전역할까 하다가 막상병장되면 앞날이 깜깜하고 사회나가면 과연 모든게 잘될까라는 걱정과 기대감을 갖고 사회에 나오는데요 지금생각해보면 군생활때의 2년 참 저는 잊지못하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때의 2년은 이십년같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지금생각해보면 그때가 맘은편하고 좋을때라는게 군대가기전 어른들이 하신말씀들이 이제서야 실감합니다
그래서 가끔 그때가 그립기도하고 해서 사진올려봅니다
2년중 6개월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파병 갔다왔는데 그때사진올립니다
우리나라 아이들도 순수하지만 이곳 아이들역시 참순수했던 기억이나네요
한번은 제가 아이들에게 과자랑 음료를 나뉘주려고 건빵주머니와 주머니란 주머니에 전부 넣어서 나간적이 있었는데 먹는거말고 공부하고싶으니 펜고 노트를 달라고 조르던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그때 펜이 두자루밖에 없던게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또 그런 아이들의모습을 보고 이것저것 많은걸 느꼈네요
십년이지난 지금 다들 건강한지 궁금하네요
ps 여자모델 사진이 아닌 칙칙한남자사진 죄송합니다
회원정보
아이디 : sujungtoy***
닉네임 : 연후아아빠신이~♥
포인트 : 857290 점
레 벨 : 골드회원(레벨 : 5)
가입일 : 2015-05-11 18:06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