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한 회원수천장 찍다 보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그 글처럼 일부러 만들어내려고 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경험할 확률은 낮습니다.
왜냐 하면 라이브뷰로 보면서 사진을 찍다 보면 그런 장면은 어차피 피해 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화면에 보라색이 퍼지는 그런 사진은 격자무늬가 안 나타나더라도 어차피 망친 사진이 됩니다. 라이브뷰상으로 다 나타나므로 보통은 보라색이 퍼진다 싶으면 카메라 각도를 살짝 바꾸어 보라색이 퍼지고 콘트라스트가 저하되는 상태를 피한 후에 찍지요. 각도 조금만 틀면 사라지니까요. 사진 찍으면서 보라색 퍼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찍고 그 사진 하나로 만족하는 사람은 없지요. 리뷰해 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다시 찍으면서 각도를 바꾸어 콘트라스트가 제대로 나오고 보라색 퍼지는 것도 없게 한 후 찍기 마련입니다.2017-03-16 01:13
탈퇴한 회원상당히 의미가 있는 기사임에는 틀림없으나, '이런 상황도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알고 피해 가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후지필름의 X-Trans 센서는 완벽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장점들을 얻기 위해 잃은 부분 중 하나가 그것일 수 있지요. 다만, 실제로 경험하실 일은 없을 지도 모릅니다.2017-03-16 01:16
곰Lee이런게 있었군요!. 위에서 말씀 주신 것 처럼, 저런 역광 상황에서 사진 자체를 건지기 힘들 뿐더러,
저런 사진은 거진 망친사진이 되기 쉽상입니다.
단, 저 빛이 단순히 직광이 어느정도 들어와도 발생한다면 문제가 되겠으나,
X-Pro1, T1, Pro2, T2 쓰면서 초광각 렌즈로 뻘짓하고 다녀도 초광각에서 햇빛이 들어온다고 저지경이 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초광각에선 허구한날 빛이 들어오는터라 방심할 수가 없는데, 빛이 좀 많이 들어오면 보통 사진을 망쳐버리는터라..
그 전에 찍기를 그만 둬 버리죠.
망원으로는 빛 통제가 훨씬 수월하니 저런 역광 + 직광들어오는 건 일부러 망칠작정한게 아니면 쓰기 힘듭니다.
색깔 부분은 후지렌즈 코팅의 발색이 보라색 쪽.. 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현재로선 뚜잇, 삼양등의 렌즈로 더 테스트 해 보면 알 수 있겠죠.
뭐 타사렌즈 쓸 수 있는 마운트에선 저렇게 빛 퍼지는 색도 코팅에 좀 영향을 받기도 하던터라..
또 저렇게 패턴처럼 보이는건 타사에서도 발생한 이슈가 있는데.. 저렇게 하드코어한 직광공격(?)보다 덜한 상황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건 실 사용때 문제가 될 여지가 큰 부분이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질 기억력이라 틀릴수가..ㅠㅠ)
저게 배선쪽이 반사되는거였나.. 뭐였던가.. 나중에 좀 찾아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저 글엔 예제케이스가 다양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광각부터 망원, 타사까지 동일 센서로 테스트 해 봐야 원인이 명확해질텐데, 그 부분이 부족하니 발생한다!..에서 끝나버리는 아쉬운글입니다.
발생하는 렌즈를 좀더 찾아보면 되는데, 다른 마운트 렌즈 가져와서 비교하면.. 안되죠.
마운트 설계가 달라서 타사 마운트는 조건을 조금 다르게 해야 발생한다- 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여튼, 일반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겠으나..
역광을 이용한 표현을 일부러 할때는 충분히 주의해야 할 특정상황에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는 충분히 의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나중에 저도 기회가 되면 역광에서 테스트라도 해 봐야겠군요.
근데 할려면 낮이랑 저녁이랑 따로 해야되는데.. 파장??? 때문인지 성향이랑 색이 다르게 들어오거든요 ..
초광각 쓰다보니 민감해져서 .. 근데 집에는 저녁에만 햇빛이 들어오니 안될겁니다 ㅠㅠ 귀찮귀찮 <-2017-03-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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