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ii >a6500> x-t2 로 기변했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오래는 못만져 본게 한이내요..

일단 잠깐 써본 사용감은 소니보단 확실히 좋은거 같내요

화질 성능을 떠나서 직관적인 사용감 빠릿한 구동이 가장 큼 장점 인거 같습니다.

A6500에 비해선..버퍼(가장 거슬림) 터치(가장 덜 거슬림 오히려 조이스틱이 더 좋은듯..) 아이컵 ( 롱아이컵 필수인듯 합니다)
디스플레이 커스터마이징(거슬리면서 불편까지) 영상기능 (슬로모 없는게 치명적..) 등등

아쉬운 부분은 많지만 A7m2에 비해선 압도적으오 좋내요

디스플레이 정보 표시할수 있는게 제한적이고 수평계가 좌우 수평보정만 되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머지는 사랑입니다.

무엇보다 소니보다 구동속도 작동감 이런게 거의 갤럭시 S5 vs iphone 7 정도로 좋습니다. 소니를 쓸때 앱같은거 실행하면 암걸리죠 얘는 다 빠릿해서 너무 좋습니다.

렌즈도 소니는 비싸고 성능안나오고 없는데..

후지는 렌즈가 넘 많아서 고민입니다..

18-55는 번들로 왔고 55-200 질러놨고 천천히 단렘즈 위주로 구성할 예정인데 아주 만족이내요

소니는 어댑터를 써서 뭘해도 무거웠는데 가볍고, 성능 확실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렌즈들이 많아서 만족입니다.

영상 하시는 분들은 좀 많이 아쉬울 기기 이긴 하지만

전 영상은 추억용이라 60프레임 슬로모로도 충분하고..

단점은...너무 이뻐서 뭘 자꾸 쥐어주고싶내요..

또 A6500은 그립감이 딱히 나쁘지 않아서 mc-11에 18-35를 물랴도 앞으로 안쏠리는데..후지는 가벼운 18-55를 물려도 앞으로 쏠리내요..

그립감 향상을 위한 악세사리가 급선무임거 같습니다.

사진은 집나오기전에 급하게 찍은 사진으로 인증합니다..!!

추가로

핸드그립
엄지그립
림즈 가죽 케이스

이셋중에 뭘 사면 그립감이 좋아질까요??

사용해보신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