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차기 카메라 선택문제로 소니톡과 올림푸스톡에 글을 올렸던사람입니다.
여러 유저분들의 의견을 주셔서 좀 더 알아보던 중 특히 벤또님과 StreetWalker님이 남기셨던 많은 댓글들이 구체적이고 도움이 되어 지금 X-T20으로 정말 많이 고민중입니다.
특히 고감도 노이즈에 있어서는 마포보다 크롭이 더 뛰어나다해서 크롭바디를 알아보던 중이었고
그래서 소니를 생각했지만 많은 분들이 풀프 갈거 아니면 굳이 소니로 갈 필요 없다며 X-T20를 추천받았는데요
지금 알아보니 대표적인 줌렌즈로 16-50mm F3.5-5.6과 18-55mm F2.8-4.0 렌즈 두개였습니다.
광각사진을 주로 좋아하고 여행다니면서 순간순간 찍는 습관상 저는 번들 줌렌즈를 주력을 쓰는게 맞을것 같은데요
고민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가격입니다.
조리개 값이 높다보니 18-55mm F2.8-4.0이 70만원 대더군요,
지금 16-50mm F3.5-5.6을 번들로 바디와 함께 110만원 대로 구매가 가능하고요. 대략 60정도의 차이가 나는거 같은데요.
광각을 생각하면 16-50mm F3.5-5.4가 아무래도 더 유리하고, 조명 조건이 나쁘지만 않다면 무난한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마포에서도 주력으로 쓰던게 14-42mm F3.5-5.4였습니다.
단지 요새 야경사진에도 욕심이 생겨서 F2.4에 대한 성능을 고집해야 하는게 맞을지가 고민되네요
이거 때문에 작년에 20mm F1.8 단렌즈를 하나 사서 사용했었습니다.
이 문제 관련해서 이미 글이 올라왔었고 StreetWalker님이 상세하게 답변을 주신걸 읽었습니다.
저같은 습관에서 F2.4 조리개값에 대해서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는게 맞을까요?
단순히 셔터스피드와 감도조절만으로 조리개의 부족함을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을까요?
금액으로만 봐도 16-50mm F3.5-5.4로 갔을 경우는 단렌즈나, 다른 유형의 렌즈 하나를 더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긴 한데요
애초에 A6500까지 생각했던터라 150~170까지는 예산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줌렌즈가 주력이 될거 같은데 좀더 투자해서 더 좋은 렌즈로 갈까요 가격도 성능도 무난한 렌즈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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