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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Z650 - 초보 아줌마의 사용기

무아 | 05-06 18:54 | 조회수 : 355

1. Z650 처음 만나던 날

테스터 되었다고 기뻐하면서 받아보니 어머나! 넘 귀엽다.
오동통한 모양새가 컴팩트 디카보다 더 폼새는 난다.
어디를 잡아야할지 헤매면서 잡고 쓰는 컴팩트 디카보다
두께도 있어서 적당한 그립감이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DX7590 과 비교해보니 조금 더 작은 편이다.
이제 Z650 과 함께 정다운 여행을 시작해보자.


2. 기능 살펴보기

컴팩트 디카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AUTO 에다 SCN(장면모드) 모두 가능하다.
게다가 수동기능도 갖추고 있으니 편리하게 컴팩트디카를 즐겨 사용하는 이들에게
아주 유용할 듯. 컴팩트 디카를 사용하면서도 수동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연습용으로도 아주 적당 할 듯 싶다.
게다가 컴팩트 디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10배줌 기능은 사용하는 내내
매력적으로 작용하여 자주 애용하였다.
단 10배줌 사용시 디테일이 많이 떨어져서 화질에는 실망을 몇 번 하였지만
지속적으로 애용하였던 기능이었다.
10배줌의 기능. 수동기능을 갖춘 컴팩트 디카가 이 정도로 저렴하다니
기능 비교 가격에선 아주 매력있었다


3. Z650 과 함께 한 시간들

3월 10일 코닥 세미나갈 때 Z650을 들고 가서 처음 찍은 네온간판들

[img:103_0050.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그 외 세미나 도중 회원들을 오토 모드로 찍었으나 대략 좌절.
흔들리고, 초점 맞지 않고 인물사진엔 실패.




3월 13일 실내에서 꽃을 찍다.

[img:103_0147.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오토모드로 성공.
깔끔하게 잘찍혔고, 코닥카메라 답게 색감이 화려하다.
붉은 색이 아주 진하다.




3월 17일 월드컵 공원에서 애들을 찍다.

[img:103_0504.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img:103_0551.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아이들을 찍을 때 손떨림 방지 기능이 필요할까?
당연 있으면 좋은 기능이겠지만 막상 아이들을 항상 찍는 엄마의 입장에서보면
그다지 쓸모는 있지않다.
손떨림이 방지되더라도 애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기때문.
차라리 끊임없이 셔터를 눌러 많이 찍어 몇 개만 건지는 편이 훨 낫다.
장면모드 기능에서 어린이 모드나 스포츠 모드를 이용하면 웬만큼
잘 찍힌 사진을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10배줌을 처음 사용해보다.

나뭇가지끝에 앉은 까치를 최대 10배줌으로 찍어보다.



[img:103_0527.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img:103_0527-cr.jpg,align=,width=700,height=906,vspace=0,hspace=0,border=1]

까치의 눈매까지 잘 찍혔다.(원본 크롭 후 리사이즈)
그러나 이런 선명한 10배줌 사진도 맑은 날씨에서나 가능하다.
흐린 날씨에는 기대 안하는 편이 훨낫다.




3월 31일 중남미 문화원에서

야외에서 풍경사진을 찍어보다.
넓게 잡히지않지만 풍경의 색감은 코닥답게 잘 살아난다.
붉은 옷이 선명하게 잘 찍혀서 예쁘다못해 지나칠만큼 화려하다.
아웃포커싱에 성공했다.
조각상을 찍는데 접사모드에서 줌을 이용하니 웬만큼 아웃포커싱이 된다.

[img:107_1381.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img:107_1317.JPG,align=,width=600,height=798,vspace=0,hspace=0,border=1]







4월 9일  반포에서 야경을 찍다.

[img:107_2006.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img:107_2075.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밤중에 화려한 벚꽃에 반해 열심히 셔터를 눌렀으나 대략 실패.
나름대로 손각대 신공을 펼쳤다고 생각했으나
바람에 흔들리는 벚꽃을 붙잡기에는 역부족.


아래는 삼각대 사용한 사진

[img:107_2085.JPG,align=,width=600,height=798,vspace=0,hspace=0,border=1]


야경촬영시 삼각대를 반드시 사용합시다.


4월 15일 돌잔치에서 찍어보다
이날 실내 사진은 거의 대부분 실패였다 -.-
일반 실내에서 보통 조명아래에서 적당히 노출보정을 조금 올려찍는 정도로
시도해본 스냅사진.
조명이 오락가락 변화가 잦은 돌잔치에서는 좀더 시험을 해보고 찍었어야했다.
게다가 인물사진찍을 때 적목방지기능을 반드시 사용해야한다는 걸
이날 절실하게 깨달았으니...
(하물며 이상하게 나온 사진이라.. 초상권 관계로 올리지 못함)




4월 27일  드디어 새를 잡다.

자두나무에 앉았던 직박구리새를 찍었지만 하늘의 어두움을 생각못하고
숨죽여 새만 잡으려 한 탓에 새찍기 실패.
그러나 오늘은 노란색의 딱새를 찍는 데 성공했다.


[img:107_2961.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매우 흐린 날 찍은 직박구리

[img:107_3378.JPG,align=,width=700,height=525,vspace=0,hspace=0,border=1]
햇빛이 적당한 날의 딱새, 그러나 피사체 약간 어두움




4. 사용후 소감

@ 장점 @
Z650 들고 다니면서 컴팩트 디카와는 달리
“그것 비싼거 아니예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평소 컴팩트디카 애용자들에게 종종 들었던 말이었는데
솔직히 기분은 좋았다.

컴팩트디카에 10배줌 기능은 아주 유용하였다.
z650  을 사용하면서 신나게 애용하였던 기능!
아침일찍 집주변을 날아다니는 갖가지 귀여운 새들 사진 찍는 것에 재미들인 나로선
꼭 필요한 10배줌~

색감- 정말 눈부실만큼 화려하였다. 웬만한 사진은 색보정이 필요없을만큼 색상의 선명함이 분명했다.

@ 단점 @
불편한 점이었다면 동영상 촬영도중에 줌기능이 되지않는다는 점이었는데
이전 사용했던 V550의 동영상 기능에 익숙했던 탓이었던거 같다. V550의 동영상이 워낙 막강하였기에..ㅋㅋ
LCD 화면이 2인치라는 점도 아쉬웠고, 카메라를 켜자자마
곧바로 플래쉬가 함께 열리는 부분이 오히려 편하기보다 불편하였다.
뷰파인더로 보는 풍경이 선명하지 않고 시도 조절장치가 없는 것이 불편하다.
뷰파인더로 보는 것과 엘씨디로 보는 것이 다른 경우가 있었고
엘씨디 화면이 선명하지 않거나 밝은 곳에선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p.s.
남편이 쓰고있는 7590을 보면서 덩치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었다.
이번에 650을 쓰면서 A모드, M모드 등에 대해 약간 알게 되었고
나름대로 수동기능의 재미에 점점 빠져들게 되어서,
이제는 7590의 수동기능을 나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지금까지 부족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아








★ 무아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7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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