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안되는 재능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그냥 길을 걸으면서 네잎 클로버를 찾는 것입니다.
와이프랑 결혼 전 연애할때는 꽤나 신기해하더니 이제는 네잎 클로버 주면 귀찮아 합니다. ㅠ.ㅠ
어제도 출근길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려서 가려는데 안 쪽 잎이 찢어진 네잎 클로버가 눈에 띄이더군요...
그래서 인증샷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내려는데 옆에 하나 더 있더군요. :)
(제 경험상보면 한 놈이 있으면 근처에 대개 몇 개 더 있습니다. 그리고 7잎까지 봤습니다. )
그래서 두 놈다 인증샷을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두꺼운 책속에 끼워져 있죠.
올해 찾은 2호와 3호입니다.
1호는 아늘녀석 줬는데 잃어버린듯 하구요. 뭐. 또 찾으면 되니.. 그랬거니 하고 말았습니다.
사진은 참 안 이쁘게 찍었네요.
인증샷에 중심을 두다가 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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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h
msg70님//제가 알기로는 꽃의 색에 따라서 화이트, 레드 그리고 크림슨으로 나뉘는걸로 아는데요. 한 15년쯤 전에 들었던 이야기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어쨌든 링크 몇개 찾아서 걸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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