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 첫 디카로 실컷 망설이다가 그냥 저렴하게 m575 코닥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마침 다른 기기를 함께 사야 했는데 그 쪽 사양을 높이다 보니 카메라가 대폭 낮아지는 슬픔이....ㅋㅋㅋㅋ
그래도 뭐, 어차피 엄청난 것을 아름답게 찍을 목표는 없고 일상에서 찍고 싶었던 것 찍는 정도로 우선 출발 해보려 하는 것이기에 한동안은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사진 찍기에 대해 전혀 아는 것도 없고 되는대로 막 찍었어요.
하천의 새들이 제가 카메라를 지참한 것을 알자 모두 급히 멀리 떠나가버려서 줌 기능이 있으나마나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이고... 하지만 더 비싼 것 살 수 없어 이젠... OTL 평소에도 새들은 항상 저에게서 가장 멀리 반대편에 위치하기를 즐겨하죠. 다른 사람들은 가까이 지나가도 가만히 있으면서... ㅠㅠ
풀숲에서 쉬던 오리가 급히 푸드득 날아갔지만 찍는 인간 찍는 기계 모두 느려서 찍을 수 없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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