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8612를 불의의 사고로 저 세상으로 보낸 후, 40여일만에 9만원도 안되는 코닥 M532를 영입했습니다. 아무래도 Z8612가 이리저리 팔려 다니기 싫었나 봅니다.^^; 코닥의 기계적 허접함과 메뉴의 썰렁함에 다시 한번 좌절하게 되더군요 ^^;
그런데 어째서 카메라 없이 다닐때는 눈에 잘 띄던 근사한 피사체가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순간 사라져 버리는 걸까요? 이런 것도 머피의 법칙에 해당되는 건 아닌지..?! ^^;
조만간 "대~충 찍고 후보정한 막샷"으로 코닥동을 어질러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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