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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70]낯선 전화를 받았다......

비밀일기장 | 09-12 21:26 | 조회수 : 782

모르는 번호다....

지역은 우리 부모님 사시는 쪽인데....혹시나 해서 받았는데..

낯선 여자의 목소리...

"안녕하세요..저 효빈이 엄마예요.."

"네? 누구.....시라구요?"

"전에....서울가는 기차에서.......사진찍어주셨던..."

"아~ 예~ 안녕하세요..얼마전에 택배아저씨한테 전화받았었는데..."

"사진 잘 받았다는 인사 드릴려구요......."

라는.....

예전 한양번개때 뒷 좌석에 앉았던 장난꾸러기 남매들..
처음에는 왜저리 부산스러운건지...잠좀 자볼랬더니 귀찮다고 했던 녀석들이..
우연히 셀카찍는 내 카메라에 붙잡히고는 어머니께 허락받고 찍은 아이들 사진을..
주소를 받아서 인화주문해서 보냈는데...
고맙다고..
사진 너무 감사하게 잘 나오고..잘 받았다는 어머니..

아이들 사진 그동안 잘 못찍어줬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말에..
오히려 내가 기분좋아지는...

언제 다시한번 길에서라도 만나게되면...
다시한번 담아주고싶은 천진난만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오늘따라 생각납니다..



★ 비밀일기장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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