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필름카메라를 많이 쓰는데여. 솔직히 디카 맘에 드는걸 만나본적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필름카메라를 오랬동안 사용하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놈 만큼은 제 만족도를 정말 많이 충족시켜 주네여. 특히 색감이.. 제가 원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날도 오랜만에 야경찍으러 간다고 집을 나섰는데 이때가 날씨가 조금씩 풀리던 시기였거든요?
그래서 마침 잘됐다 싶어 삼각대하고 필카 하고 C-875를 가지고 갔습니다.
일 끝나고 버스 환승할때 여기서 항상 내리는데 언젠가 한번 꼭 찍고 싶었던 곳이었거든요.
여기 가면서도 찍고 마지막에 이곳에 도착해서 죽치고 찍었죠. 그래봤자 한 10컷 정도 밖에 못찍었다는 ㅎㅎ
날이 꽤 쌀쌀해 지더라구요. 손도 엄청 시렵고.. 한마디로 정말 ㄷㄷㄷ 이었다는 ㅠㅠ
삼각대 세워놓고 찍으니까 지나가는 사람이 뭐 차량 단속하냐 그러고 또 뭐찍냐고 묻고 귀찮게 굴더라구요. -_-;
그래서 막 찍고 집에 와서 컴터에 옮겨와서 보는 순간 와~ 역시 코닥디카의 느낌이 참 좋구나 생각했어요. ㅎㅎ
횡설수설 뭔말 했는지 모르겠네요. 제일 기억나는건 엄청 손시려웠다는거. ㅠㅠ 장갑 없이 삼각대 손에 들고 계속 다니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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