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데 차가 시동이 안 걸리덥니다. ;;; 밤도 늦어서 보험 부르기도 뭐하고 해서 한시간 조금 넘는 거리를 산책했습니다.
가져올 물건이 무거워서 차를 끌고 갔더니 뻗어버리네요. 내일 할 일이 하나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비가 온 길을 걸으면서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교차로입니다. 간만에 파노라마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네요. 빨간불, 파란불이 약간 실제 색과 다릅니다.
리뷰하면서 눈치챈거지만, 저 빨간불도 파란불일 때 찍었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네요. 사진의 또 다른 재미는 현실에 없는걸 가공할 수 있는거겠지요?
집에 가는 길에 있는 공원의 축구장입니다. 밤에다가 비온 뒤라 정말 고요하더군요. 이것저것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위의 두 사진을 성공한 기념으로 더욱 난이도 높은 사진에 도전! 성공했습니다. 여기는 여고 운동장입니다. 밤의 학교는 예산때문인지 불도 안 켜놓기 때문에 무법지대지요.
낮에는 변태로 오인받을까봐 함부로 찍지도 못합니다. ㅎㅎ;;
이렇게 어두운 밤에, 이정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건 1073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뿐일까요? ㅎㅎ
1085가 더 잘 찍히겠지만... 저는 주머니에 안 들어가는 디카는 사용을 안하는지라...
1073은 확실히 V시리즈다운 물건인 것 같습니다. 렌즈와 크기를 상호교환해서 절대 성능은 밀리는 것 같지만, 다른 이점들이 그 단점을 보완하고도 남습니다.
사실 크기도 1033과 거의 차이 없습니다. 그립은 1033이 확실히 더 좋긴 하지만 휴대성은 거의 같더군요.
그러니 네모님 1073 리뷰해주세요~ 카메라도 있으시던데(1033 리뷰에 다 찍혔어요 ㅎㅎ).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
한명이라도 더 지름신을 강림시키고 싶어서입니다. -ㅁ-
문제는 제가 지름신을 강림시킬만큼 사진을 잘 못 찍는다는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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