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강릉친구네 집에서 마지막 여름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같은 대학원 다니는 동기 형인데, 바다를 보고 기뻐 뛰어들어가 파도에 몸을 싣고 여름을 Broken 하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날 강원도에는 비가 꽤 왔습니다.
그날이 마지막 여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건, 오늘 내리는 비는 더운 여름이 가고 서늘한 가을이 왔다는 걸 증명해주듯이 너무 시원하네요.
모두들 남은 하루도 즐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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