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봤자 가까운 곳에 있는 워커힐 호텔 패키지 1박 2일로 간 거지만. 야외수영장 포함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나왔지요.
아이 키우고 임신하고 할 일은 많고 그러면 이렇게 그냥 호텔에서 쉬는 것도 좋습니다. 옛날 직장 동료가 그런 말을 했을 땐 실감을 못 했었는데 지금은 이해가 갑니다.
위의 두 개는 가는 길, 그 다음 사진들은 워커힐 호텔에서 직영하는 피자힐 주변에서 찍은 겁니다. 가격은 꽤 비싸지만 맛이 좋고 주변 경관이나 시설이 뛰어납니다.
심령 사진은 야간 인물로 해 놓고 찍는데 아이가 갑자기 뛰어드는 바람에... 이거 올린 거 알면 아내가 가만 놔두지 않을 텐데...
아래 두 개는 손각대라 흔들렸지만 그게 마음에 들더군요.
회원정보
아이디 : annabelly01
닉네임 : 비밀일기장
포인트 : 822148 점
레 벨 : 골드회원(레벨 : 5)
가입일 : 2005-12-15 13:38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