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간이나마 코닥을 써봤기 때문에...
느린 저장속도, 약간 떨어지는 액정, 떨어지는 기계적 성능은 이미 알고 있었는지라...
별로 실망스럽지 않았습니다.
근데 접사가 많이 약하더군요...
머 그것도 별로 접사는 하질않아서...
액정은 좀 실망스러웠어요...
친구넘이 파나소닉 fx 쓰는데...
그제같이 아주 밝은 낮에 찍으려니까 제 1085 액정은 거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햇빛가리고 해도 제대로 보이질 않아서 파노라마 찍는데 참 애먹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안보이나요 최고 밝기로 했는데두...
친구녀석껀 액정이 짱짱해서 잘만 보이던데...
파나소닉을 쓰다 이걸 써보니 아우 갑갑합니다...
파나소닉이 팔팔한 20대라면 코닥은 중후한 40대 같아요...
디자인 자체는 전 이런 클래식한 디카가 좋아요...
그래도...
(다른분들의) 결과물을 보면 모든게 용서된다는...
아직 제껀 컴퓨터에서 보지도 못했네요...
하여간 정붙여 써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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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eli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1085 소감을 좀 올려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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