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왜 가장 아끼는 사진일까 의아해 하실 별 신통치 않은 사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괜히 애착이 가는 사진입니다. 아마도 순전히 우연에 의해 찍은 사진이라서일지도...
잠깐 집 앞에 나와서 몇 컷 찍고 들어가다가 재빨리 셔터 누르고 급히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마음에 드는 장면이 잡혔더군요. 더 신경 써서 잘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많지만 저로선 이 타이밍을 다시 잡긴 어려울 것 같네요.
찍은 지 꽤 됐지만 이 사진은 이상하게 올리기 싫어서 끼고 있다가 마음을 비우기 위해 올립니다...
덧글 10 접기
회원정보
아이디 :
닉네임 :
포인트 : 0 점
레 벨 : (레벨 : )
가입일 : 1970-01-01 09:0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