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내는 곳은 신촌인데  추석이라 용인에 와 있습니다.   용인이어도 저희집은 아파트촌이죠.  집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꽃 옆에 끄적이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한쪽을 비워봤어요.
과감한 접사는 아직 잘 안되는 듯 .. !




시골 숲에서나 꽤 어렵게 볼 수 있다는 이 꽃이 여기 있네요.
(진짜 보기 어려운지는 잘 모르겠고.. 경비아저씨가 그렇다고, 신기하다고, 사진찍는데 오셔서 잘찍어보라며 알려주시네요) 

 

이꽃 이름이 뭔가요? TV에서 한두번쯤 보기도 한 것 같은데....
꼭 새침한 여자의 마스카라 한 눈썹같아요.... ^^;



원래 애용하던 카메라는 소니었는데 소니도 좋지만 늘 색감에 불만이 좀 있었는데 - 색감에 있어서는 정말 비교할데가 없네요. 코닥!




 지난번에 올렸던 이 사진에 이어.... 맨 위에 집 위에서 찍은 막샷에는 또 비네팅 효과가?
 아래에 제가 올린 질문에 답변 달아주신 분들이 있어서 최대광각에서 비네팅문제가 있다고 알게 되었어요.
 뭐 나름 예뻐 보이기도 하는데, 아빠는 카메라에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자꾸 대리점 가보라시네요.
 제 카메라가 특히 심한거면 샀을 때 바로 처리해야 하는거라고....

 z1012사용자님... 보시기에 제 카메라 비네팅이 좀 심한편인가요?
 아님 모든 카메라가 다 이런가요?
  궁금.... ㅋ




마지막으로 이사진 속에 있는 사람이 저랍니다.
좀 어두운 곳에서 찍었더니 역시 노이즈 ^^.. 약간 옛사진 같아 좋아요. 

추석인데 게시판에 송편사진은 없네요... 코닥 카메라 사고 싶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먹는걸 찍으면 참 맛있게 나온다"였는데.. ㅋㅋ 
 
 추석 잘 보내시구요.. 마지막 연휴, 월요일 달콤하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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