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러 먼 곳까지 출사를 가지 못하는 저로서는 집 근처에 좋은 곳들이 많다는 것이 행운입니다. 한강둔치, 올림픽 공원, 석촌호수, 테크노마트가 걸어서 또는 한 정거장만 가면 되는 거리에 있으니까요.
테크노마트 하늘정원은 사진 취미가 생긴 다음에는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가 보고는 왜 지금까지 망설이고 있었을까 후회하게 되더군요. 저의 취약한 부분이 바로 야경인데(본격적으로 사진 취미가 생긴 게 작년 가을 이후라 추워서 밤에 외출을 못 했다는 핑계와, 고릴라포드를 사기 전까지 삼각대를 들고 다니지 않았다는 핑계), 가끔 저녁 때 들러서 야경 연습이라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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