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개월 동안 찍었던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사진이라고 이름 붙이기에는 미흡하고 부끄럽지만 제 성장기록, 육아일기라고 보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행 중에 찍은 몇 장을 제외하고는 자건거를 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자연의 경이로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가 보고 누리고 있는 이 소중한 자연은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후손들에게 훼손되지 않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절감했습니다.

배경음악을 삽입하고 싶었는데 저작권 때문에...노래방이 아니었으면 진작에 잊혀졌을 사람들이...
이미 관속에 들어간 것 같은 노래를 밥값이 아닌, 관값을 요구한다기에 무서워서 삽입하지 못했습니다.

좀 긴 시간이지만, 끝까지 봐 주시고 조언해 주시면 제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사진에 관한한 코흘리개 같은 제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주신 팝코넷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잘못 그린 그림같은 사진을 예쁘게 봐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기쁜 성탄과 연말,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