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릇 명절과 이벤트는 일단 시끌벅적해야 제 맛이라.
설 분위기 물씬 나는 사진은 아니지만 일단 올려나 봅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올려주세요.
어제 아이 설빔을 사오긴 했으나
역시 예상대로 옷 입히려니까 기겁을 하고 생떼부터 부립니다.
간신히 입혀 놓았지만 녀석 표정이 시무룩.
게다가 팔공이까지 노환으로 속을 썩여서
변변한 사진 몇 장 못 건졌네요.
설빔 벗겨줬더니 곧바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까불까불대는 녀석.. ㅡ_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장님 곧 좋은 소식 기대하고요.
* 제 주위 아이 엄마들의 공통된 얘기는 '막상 애 키워보니 그냥 뱃속에 있을 때가 편했다.'라죠. 크하핫~~ ^^;
그래도 아이 얼굴을 처음 봤을 때의 경이로움과 안도감은 그 무엇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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