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휴대성은 좋습니다.
무게는 AA형 2개가 들어가서 그런지 좀 묵직합니다.
그립감을 위해서는 괜찮은 수준의 무게인 것 같습니다.
산요 작티 건슈팅형태 제품을 써본 적이 없고 캠코더도 안써봐서
이런 스타일의 그립감을 가지고 찍어본 것은 처음인데
스틸 사진도 나름 안정감 있게 찍을 수 있네요.
(생각해보니 슈팅 스타일은...휴대폰과 거의 흡사하겠군요.^^;)
야간 사진도 액정으로만 봤을 때는 그다지 흔들림 없이 나오는데
원본으로 보면 Ye~baby Shake it~ baby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디지털줌도 원래 다른 카메라에서는 전혀,절대,무조건 안쓰는데
이건 뭐 디지털줌,발줌 밖에 못쓰니 써봤는데 역시나 액정상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
오늘 잠깐 만져보고 제일 불만인 것은
UI가 막장이라고 느꼈습니다.
투버튼 동시 입력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설정이...날짜, 스피커 소리, PAL/NTSC설정, 포멧기능 이게 다네요.
적어도 남은 메모리 용량이라던가 화면 밝기 조정이라던가 대기시 액정 꺼짐 설정이라던가 이런 기본적인 기능은 제공 해야되지 않을까요.
오늘 느낀 장점은 스틸 사진에서 액정상(!!) 꽤나 쨍한 색감을 보여주던데 그게 코닥이 자랑하는 발색인가 하는 것을 느꼈고
전원 on/off에서 빠른 작동 속도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약간 과장해서 슬립모드 같은 체감속도?
사용기는 안적고 그냥 텍스트 위주의 처음 사용한 소감 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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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쌔미스타일님 말씀에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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