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게시판 등에서 흔히 보이는 '뭐뭐 압승, 완승, 우월' 이런 표현들입니다. 요즘 디카들이 다 웬만한 성능을 갖고 있어 거기서 거기인데 이런 식의 단정적인 표현은 참 거슬리다 못해 혐오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부분이기도 한데 말이죠.
정말로 압승이라면 다른 모델들은 전부 없어지겠지요. 하지만 사진을 보면 별로 그런 생각도 안 들고. 실제로는 '어떤 조건에서는 어떤 모델이 더 나은 부분이 있다' 정도가 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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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일장일단이니깐요...ㅋㅋ 결과는 사진이지만 어떤 부분에선 아쉬운 점들도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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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손떨림방지 렌즈만 산다면 젝텐은 캐안습이죠....ㅠ_ ㅠ
Bireli
공감해 주셔서 다행이네요. '압승'이라는 표현이 대부분 자기가 쓰는 카메라에 대해 쓰이기 때문에 다른 카메라를 몹시 비하하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많은 곳에서 그런 걸 볼 수 있죠. 그러다 보니 갖고 싶었던 카메라에 대해서도 뭔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lx3도 참 탐나는 카메라인데 초기에 하도 다른 기종과 비교하며 그런 소리 하는 걸 보다 보니 정이 떨어지고... 그래도 갖고 싶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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