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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80] 퇴색해지는 기억...

시나브로 | 07-01 22:30 | 조회수 : 279

좋은 의미로 받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래 지속되게 하기 위해
끝부분을 라이터로 살짝 그을리고 물을 수시로 바꿔주었지만
결국은 일주일도 버티지 못하고 시들어 버려 버리게 되었답니다...
기억이나 추억도 이와 같이 시간이 흘러감에 퇴색되거나 잊혀지게 되는
이치와 비슷하겠지요....
괜시리 꽃을 보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듯하여 죄송하네요~~~

ps) 안개꽃의 꽃말은 죽음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의미를 가진 장미와 합쳐져
죽을만큼 사랑해요라는 의미로 바뀌게 된답니다.....



★ 시나브로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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