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우선 전 텐디 유저 입니다~~
머 가진 렌즈라고 해봐야 50.8 , 18-125, 85.5 요거 3개하고 500돼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 텐디 구입시 캐논이 AW 이 좋다구 해서 이제껏 오토화벨만을 쓰고 있었습니다......ㅎㅎ 그때당시 커스텀 화벨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었져...ㅎㅎ
근데 결혼식 사진을 자주 찍으러 다니고 하다보니...신부 얼굴이 붉게 나오더군요...
머 원래 그런갑다 하구 언제나 포샵으로 후보정을 하였습니다. 이때당시 언제나 500돼지로 천정바운스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 친구넘의 S2pro 사진의 실내 후레쉬 찰영 원본을 보구 충격을 먹었었져..
.어케 사람얼굴이 저렇게 하얗게 나오냐??
제 사진은 그렇지 않았기에....첨에는 붉은색이 혈색이거니 생각하며 좋아했었는데...결혼하시는 신부님들은 그게 아닐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커스텀 화벨의 심도있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하도 의견이 많아서....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아직 원하는 색을 잡지 못하였습니다.
일반적인 화벨 잡는 법은 그레이 카드나 프링글스 뚜껑으로 하는데...천정바운스 칠때의 화벨에는 좀 안맞드라구요
그리하여 지금 시도해보는 방법들입니다.
1. 우선 천정바운스를 칠 천정을 향하여 직광으로 놓고 사진을 찍은후 그걸로 커스텀을 잡는다.
(바운스 칠 천정의 색에 따라 화벨이 틀려진다구 하여 시도하였던 방법입니다. 완벽하게 만족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오토화벨때 보다는 붉은기가 마니 사라졌습니다. 계속 테스트중....(현재는 저희집 방안에서만 테스트한 결과라..)
그리고 이건 기기마다 틀린듯 합니다. 친구넘 S2pro랑 같이 테스트를 하는데 그건 위같은 방법을 쓰면 화벨 진짜 그지 같습니다. ㅎㅎ
2. 그리고 화벨을 일광으로 놓고 찍는다..
(친구넘은 그렇게 한다구 하길래 시도해 보니...아닌거 같습니다...오토 화벨이랑 별반 다를게 없네여...ㅎㅎ)
3. 파라미터를 Adobe RGB로 놓구 찍는다.
(이건 캐논포럼에서 본 내용인데...오늘 500돼지를 들고오지 않아서 아직 테스트 전입니다.)
4. 500돼지 후레쉬의 문제이다. ETTL을 사용하지 말고 M모드를 사용하라...
(이것두 캐논포럼에 있는 글을 본건데...아직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만일 진짜루 그렇다구 하면 후레쉬를 바꺼야할 지경에 도달하겠져...ㅎㅎ 한두장은 M모드로 찍을수 있으나 결혼식 같은 빠르게 진행되는 촬영엔 쥐약이라구 생각합니다.)
5. 화벨선택에서 번개모양의 후레쉬 화벨이 있다!!! 활용해 보라
(음..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후레쉬화벨이 있다니.....지금 당장 해보구 싶으나 역쉬 집에가서 해봐야 할듯 합니다...ㅠ0ㅠ)
머 이상으로 제가 지금 시도해 본 방법 및 시도하려고 하는 방법입니다.
아직 확실한 답은 찾지 못했으며..빠른시일내로 찾아야 겠져....곧 또 결혼시즌이고 하니.....
후레쉬 미 촬영시의 붉은기는 커스텀으로 극복할수 있었지만 전 실내촬영시 거의 후레쉬 천정바운스를 사용하기에 저에겐 가장큰 문제점 이었습니다.
혹시나 저와같은 애로사항으로 인해 해답은 찾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ㅠ0ㅠ
그럼 이상으로 주절이 주절이 정신없는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요즘 독도문제로 일본제품의 사랑을 식혀야 하지만...구래두 텐디 화이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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