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아마도 80% 정도 이상이 대부분 인화를 거의 안하고 인터넷이나 컴 화면으로만 사진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대부분 1024x768 픽셀크기 이하로 사진을 리사이즈한다는 뜻이 되고 이 80% 정도의 유져들에겐 솔직히 3백만화소 이상의 디카가 필요 없는셈이되죠. 그리고 화소수가 높을수록 노이즈도 대부분 더 많아지는 편이라서 ISO 를 높힐경우 괜히 화질만 더 안좋아지죠.

그러나...

디카를 고를때 화소수의 의미는 유져들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많을수록 좋은 점들은 :

1. 디테일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큰 크기로 인화할때 도움이 되고.
2. 많은 화소수로 인해 부분적 크롭을 해도 디테일이 충분해서 좋고.
3. 작게 리사이즈 할경우 노이즈가 훨씬 덜 보이게 됨으로 좋고. (이건 별로 장점이라고 하기엔 좀..)

음.. 이거 이상 별로 생각은 안나네요.. ㅋㅋ

결국 작게 설정해서 찍으면 같은 크기의 메모리로 더 크게 찍을수 있고 노이즈도 덜 보여서 ISO 를 높히 하고 찍을시 좋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하나 문제점은.. 화소수가 많아서 생기는 노이즈를 다시 작게 리사이즈 하면 별로 안보인다고 하지만 디카 센서의 감도 성능은 어쨌던간에 나빠지는거랍니다..

그래서 같은 크기로 8백만 화소와 4백만 화소의 센서가 있다면 8백만 화소 센서는 최대 ISO 수치가 아마 400 이 최고일테지만 4백만 화소의 센서는 1600 까지도 거뜬히 가능할겁니다. 물론 노이즈 성능은 둘다 비슷할테구요. (센서크기가 똑같고 똑같은 브랜드의 센서일경우를 예로..)

하여튼.. 대부분의 소형 보급형 디카 유져분들은 4백만 화소 이상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치만 카메라 회사들은 마케팅과 제조 사정상 어쩔수 없이 더 높은 화소수의 센서를 사용하게 되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