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도 ff카메라에 대해선 잘 모르기때문에 rf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알고 계신 RF에 대한 것은 맞는 내용이구요..

쉽게 말씀드리면 보통의 하이엔드급 컴팩트 디카 까지는 거의 모두 이경우에 해당합니다.
(컴팩트 디카=RF카메라..이얘기는 아닙니다..다만 쉬운 비교를 위해 적었습니다..)
slr카메라의 경우 렌즈를 통해서 피사체를 볼수 있는데 반해 rf카메라는 렌즈 따로 파인더가 따로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시차 즉 눈으로 보는 곳과 렌즈가 보는곳이 다르다..는 점을 꼽을 수 있구요
심도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렌즈 교환에 따른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수 없다는것도 단점이겠네요..
(렌즈교환자체도 불가능한 기종도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rf카메라의 경우 미러가 없는 관계로 조용하고 미러쇽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부진동은 적어지고 따라서 선예도가 높은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순간을 눈으로 볼수 있으며 파인더가 더 밝습니다..
또 렌즈셔터인 경우 모든 셔터 속도에서 플래시동조가 가능하다고 하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저도 자세하게 모르겠네요..

또한 구조상 렌즈의 설계도 SLR에 비해서 소형경량화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35mm카메라가 본래 추구했던 소형화가 이루어질수 있죠..

그러나 RF카메라는 SLR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불편한 것이 많습니다.
위에서 적은데로 눈으로 보는 부분과 렌즈가 보는 부분이 다르기때문에 그에대한 적응이
필요하다는게 가장 크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다만 몇몇 rf카메라는 광학적인 성능이 뛰어나서 그러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rf카메라를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slr이 주류가 되어가면서 반대급부로
rf에 대한 향수로 인해 찾는경우도 있구요..